Cloud2013.02.03 21:34

희망찬 2013가 새롭게 열렸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아쉽게도 저와 동기동창인 한 야구선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큰 키와 강속구로 전국 고교야구를 지배하던 조성민 선수는 좋은 대학을 가고 요미우리에 가고 꿈같은 결혼을 하고… 하지만 너무 젊어서 꽃을 피웠을 까요? 이후 계속 떨어지는 그의 삶이 너무 안되보였습니다. 그를 더 볼수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좋은 곳에서 잘 쉬기를 바랍니다…

명의 다른 야구 선수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R A 디키 현역 뉴욕메츠의 너클볼 투수 입니다. 7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40인데 너클볼 하나로 작년 2012년에 34경기 206 233.2이닝 230삼진 방어율 2.73의 어마어마한 기록을 냅니다. 그는 일찍이 꽃을 피운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무려 14년간 1년 단기 계약에 메이져와 마이너를 37번이나 왔다갔다 했고 제작년부터 조금씩 성적을 냈습니다. 디키는 처음부터 투수에게는 치명적인 인대가 없는 선수 였습니다. 그에게 몇번이나 야구를 그만 둘것을 생각했냐면 아마 셀수도 없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고 그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오늘도 포기할까 그만 둘까 하는 것들이 있다면 RA디키를 보고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l  VMWare가 달라졌어요!” 노키아가 되고 싶지 않았던 VMware의 선택

안명호 : http://platum.kr/archives/5803

작년 VMworld에서 큰 서프라이즈한 발표는 생각보다 적었지만 가장큰 이슈중에 하나는 VMware Openstack에 참여한다는 기사였습니다. 제가 전 회사에서 클라우드쪽 일을 할때만 해도 Cloudstack, Openstack, MS System Center, Vmware로 나뉘어 있던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이 CloudStack 의 오픈소스화 그리고 새로운 MS Server발표 등으로 한발 치고 나가나 싶더니 VMware Openstack 참여로 큰 지형변화가 있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니 나쁘지 않은 선택이자 독자적인 길을 가기 보다는 연합세력에 참여해서 같이 발전하는 방향이라고 합니다. 필자는 마치 이러한 선택이 한참 잘나가던 노키아랑 비교하면서 잘 선택한 VMware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l  2013년 주요 IT 키워드

한두개만 볼까 하다가 생각난 김에 여러가지 2013 IT를 예측한 기사들을 왕창 모아 봤습니다. 여러개를 읽어보니 공동적인게 있는데 그중에 빅데이터가 단연 돋보입니다. 그리고 플래시 관련된 이야기, 모바일 관련된 이야기, 가상화/클라우드 이야기가 나열됩니다. 작년 2012년과 큰 차이가 없을것 같지만 좀더 세분화 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렸으니 한번 쭈욱~~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2013년 전세계 스토리지 시장에 불어닥칠 10가지 변화는?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9254

2013년 달굴 'IT 핫키워드' 5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313666&ctg=1601

2013 IT 시장을 정의할 핵심 키워드는…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698581_1483.html

이휘성 IBM, 함기호 HP, 김경진 EMC "2012 키워드는…"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29005&g_menu=020200

[스마트&모바일] 기업의 모바일화…개인 클라우드 확대…車, 스마트기기로

http://people.incruit.com/news/newsview.asp?gcd=13&newsno=1217675

 

  



l  2013년 바뀌는 행정제도

201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제목으로 행정자치부에서 바뀌는 제도와 시행에 대해서 집대성? 한 자료입니다. 페이지가 무려 262페이지… 거의 책하나 만들 내용을 정리한 정보입니다. 어떻게 다 보냐구요 ? PDF화일이니 필요하신 내용은 나중에 주요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활과 밀접한 내용부터, 기업, 세금관련 내용등 다양한 내용이 있으니 다운받아 놓으시고 궁금할때 마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료 다운받기 (행정자치부) : http://goo.gl/gu5UL



 

2013년 모두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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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Cloud2012.08.14 17:59

한동안 무덥던 날씨가 한풀 꺾이고 조금은 시원해 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데 그 중에 제일은 냉면이죠... 냉면 매니아가 뽑은 TOP10 냉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30년 냉면 마니아가 뽑은 서울 냉면집 TOP 10

블로그 링크 : http://goo.gl/I2Jfd

더울 땐 냉면이 최고죠... 냉면 마니아가 추천한 TOP10냉면집~~!! 오늘 점심은 무조건 냉면 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유명한 곳이 없군요... 혹 사무실근처에 TOP10 내명면집이 있다면 직접 드시고 알려주세요~~ ^^;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10559879@N00/4194989062/ @avlxyz>

 

  • '클라우드를 위한' 어플라이언스 시장 경쟁 '스타트'

뉴스 링크 : http://goo.gl/VvEVu (아이뉴스24)

각 벤더들의 가상화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들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플렉스POD, vStart, VSPEX 등등이 주인공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제품들과 그냥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솔루션,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각각 구입해서 구성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첫째는 비용과 둘째는 성능입니다.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구입비용이 아닙니다. 벤더들이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각각 구입해서 자가 설치를 하거나 시간은 얼마나 소요가 될까요 ? 장비를 구입해서 기다리고 설치하고 최적화 하는 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한다면 아마도 상당한 것입니다. 미국이라면 아마도 전체 비용이 후덜덜 하게 나오겠죠 ? 두번째는 성능입니다. 첫번째에서 Try and Error로 계속해서 성능을 최적화 한다지만 사전에 미리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보다는 성능이 낮을것입니다. 때문에 DB회사이던 NAS회사이던 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이유는 자사의 하드웨어에 성능을 최적화 했다는 것이 하나의 큰 특징입니다.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방안이자 하드웨어 벤더들로서는 자사의 솔루션을 타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가상화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EMC VSPEX

 

 

  • EMC VSPEX Online 캠페인

VSPEX 마이크로사이트 : http://goo.gl/0hRzb

EMC VSPEX출시와 더불어 온라인 캠페인을 오늘 8 13일부터 파트너와 한달간 진행 합니다. 이테크/인텍엔컴퍼니/코오롱과 함께 ETNEWS/ZDNET/ITWORLD에 온라인 배너가 게재되며 EDM그리고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위의 링크를 통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IT 인프라 세대교체 ‘성큼  <2012 상반기 소비리포트>

뉴스링크 : http://goo.gl/f6iEj

2012 상반기 서버/스토리지 시장에 대한 간략한 리뷰기사 입니다. 기사를 더욱 짧게 써드리면...

1. x86 - 전반적으로 IT가 불황인데 x86은 활황입니다. KRX 프로젝트를 선두로 Unix to Linux x86으로의 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HP가 여전히 1위 이나 점유율이 36.2%로 기존에 50%대 점유율에서 많이 내려갔습니다. 판매량은 그대로 인데 점유율이 줄었다고 하니 그만큼 다른 회사들이 많이 팔았다는 반증입니다.

3. IBM KT WARP프로젝트 때문에 블레이드를 왕창 팔면서 2등을 차지했습니다.

4. 스토리지는 EMC가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VNX가 효자 노릇을 합니다.

 

 

  • 시장을 선도하려면 '고객에게 묻지마라'

보고서 링크 : http://goo.gl/KsJSn

LG 경제 연구원에서 나온 리포트 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알아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고객도 알지 못하는 니즈를 찾아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늘 나오는 스티브잡스 이야기가 마지막을 장식 하는 군요... 뭐든지 그렇지만 가장 기본이 언제나 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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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Cloud2012.04.18 09:35

많이들 궁금해 하는게 주요 나라들의 가상화 도입비율 입니다. 항상 뭔가를 하다보면 남들은 어뗗게 하는지가 제일 궁금하죠...


일반적인 블로그나 기사가 잠깐 잠깐 언급하기는 하지만 좀더 모수가 많고 신뢰성있는 자료를 찾다가 아래 www.v-index.com 이라는 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미국이 43.4%, 프랑스가 38.9%, 독일이 44.1%로 1등이군요 그리고 영국이 29%로 뒤쳐져 있습니다.그래서 평균이 38.9% 이네요... 2011년 Q3로 아마 시간이 지나면 또 업데이트가 될거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은 약10%정도로 APAC어느 나라보다도 심각하게 뒤로 쳐져있는데요. 대강의 이유를 생각해보면...


1. 높은 유닉스 의존도 즉 가상화할 x86이 별로 없습니다.

2. 상대적으로 저렴한 IT인력 비용

3. 낮은 전력비용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더 이야기를 해보죠... 일단 위의 사이트에 가보시면 추가적으로 주요 하이퍼바이져 도입비율, 서버가상화일때 그리고 데스크탑가상화일때 각 하이퍼바이져의 도입비율과 물리적서버 통합비율등이 쉽게 그래프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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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2.04.02 08:30

스티브잡스 전기를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쓴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스티브는 어떤 사람인가에 초점이 맞추어 졌다면 중반에는 스티브가 하나하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 그리고 세번째는 개방과 통제가 생각났다. 그는 정말 이시대가 배출한 천재? 또는 위대한 인물이라고 할만하다 그가 만들어낸 제품은 제품이상이고 그가 노력했던 에코시스템은 그 누구도 따라하기 힘들만큼의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혹은 이미 다 있었던 기반기술을 제일먼저 통합하고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 낸 인물이 아닌가 하기도 한다. 




하지만 정말 그와 같이 일하라고 하면 나는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잡스는 최고의 인물과 일하기를 원했고 언제나 최고의 광고회사 디자이너, 최고의 재료만을 원한 사람으로 나같은 소심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견딜수 있었을까 한다. 내용을 읽다 보면 스티브와 상대하고 그와 제대로 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몇명 안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은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기도 전에 스티브의 기에 눌리거나 반론도 못펴고 머뭇거리다가 머저리 또는 바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것은 그렇고 재미있게 생각난 부분이 두가지가 있었는데 

첫째는 스티브가 생각한 모든것이 맞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가 애플II 이후에 지나치게 통제와 집착으로 회사가 이상하게 가는 바람에 회사에서 쫒겨나고 물론 나중에 전화위복이 되기는 했지만... 지니어스바를 둘러싼 논쟁에서 실제로는 그가 고집했던 방식을 포기하고 지니어스바를 도입하기로 했던 것이었다. 또한 나중에 아이튠스를  PC에서 구동하도록 하는 부분도 그렇고 아무리 천재라도 실수가 있을수 있는데 잡스는 잘못가다가도 방향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때 주변의 조력자들이 옆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아주어 지금의 애플이 있지 않나 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문화적으로나 여러가지를 봤을때 그냥 "사장님 생각이 맞습니다" 하고는 망가졌을 부분을 끝까지 오랜시간을 토론끝에 잡스를 설득해서 만들어간 부분이기 때문에 나에게는 더욱 참신하게 다가왔다. 회장과 맞짱을 떠서 본인의 생각을 관철하고 성공으로 만들어갈 성숙한 토론과 분위기가 부러웠다.
 
두번째는 잡스가 죽어가면서도 빌게이츠와 옥신각신 하며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는 부분이다. 물론 잡스는 끝까지 통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피력하고 그것이 맞다고 했고 빌게이츠는 빌게이츠대로 본인의 생각과 방향이 맞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둘이 옥신각신 하는 동안에 둘이 만들어낸 거대한 두 IT회사는 전세계에서 어마어마한 매출과 이익을 만들어 냈다. 둘사이의 긴장과 갈등이 서로에게 독이 된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자극과 발전이 된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좀 싸우거나 소송을 하면 화해하라고 난리지만 양사의 다툼은 결론적으로 미국의  IT발전과 더불어 엄청난 국부를 만들어 냈다. 우리는 과연 그러한 토양과 인물이 있었던가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한때 이름만 들어도 대단하던 IT인물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다른분야로 넘어 갔거나 아니면 그 이름조차도 희미해져 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다.



 
만약 안철수만큼이나 똑똑한 사람이 하나더 있어서 백신부분을 더 경쟁했다면 ? 아래한글의 이찬진과 같은 사람이 하나더 있어서 더 경쟁했다면 ? 한국 IT역사를 수놓았던 - 이야기 소프트웨어, 다이얼패드, 새롬데이타맨, 네이버, 싸이월드, 제로보드 등등 좀더 치열하게 경쟁하고 발전했다면 어떠했을까를 생각해보면 똑똑한 사람 하나보다는 여렇이 치열하게 경쟁하는것이 결국은 국가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까 ?

잡스 전기를 읽으며 느낀것은 결코 잡스 하나로는 지금의 애플의 영광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는것 그리고 상호간의 치열한 경쟁과 도전은 결국 그들이 속한 미국을 발전시켰고 그점이 무척이나 부럽고 또 현재의 우리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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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Cloud2012.03.23 09:58

기자님의 요청으로 막연히 출연을 했습니다 ^^; 저는 살짝만 나오는데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네요... 특히나 IBM의 수냉식 데이터센터는 비용이 좀 비싸겠지만 참신하기도 합니다. 수도관을 연결하면 여름 겨울 모두 시원할거 같아요. 발상의 전환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산적한 IT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데이터센터나 IT인프라가 좀더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델코리아 김성준 전무님, IBM의 명한신 부장님도 출연 하십니다



    구글·페이스북 데이터센터 한국에 짓자


    http://showroom.edaily.co.kr/vod/VodView.asp?num=51959&vdiv=S001

      
    한국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어느 나라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 낮은 전기료, 풍부한 정보기술 인프라, 안정적인 지반, 중국 일본과의 인접성 등을 따져보면 그렇다. 하지만 정작 해외데이터센터를 국내 유치한 경험은 전무하다. 왜일까? 


    스마트인터넷시대를 맞아 폭주하는 데이터는 가까운 몇 년 안에 대부분 데이터센터에 더 이상 저장할 공간이 없게 되는 상황을 맞게 된다. 때문에 추가적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절실한 상황. 이런 데다 아시아로 인터넷서비스가 집중되면서 작금의 데이터센터비즈니스 시장은 한국이 적기를 맞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쇼룸에선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우리가 얻게 될 혜택은 무엇이며, 최근 데이터센터 기술동향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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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Cloud2012.03.03 21:25

 

여러 IT기업들응 만나다 보면 여러 종류의 기업들이 있지만 크게 세가지 정도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해보면 본인이 어떤 캐릭터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자신을 발전 시켜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어떻게 직업을 가지고 또는 창업을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분류 해보니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고객을 꽉잡고 있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여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생존하는 기업들 특히 유지보수 기업이라고 하는 기업들의 형태입니다. 기술력보다는  빠른 응답 속도와 기업의 요소 요소를 깊이 파악하고 있어서 타기업이 넘보지 못할 서비스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때로는 갑을 대신해서 을 기업들을 호령 하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보면 영업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주요 고객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IT벤더들을 다니지만 고객 기반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벤더들이 영업을 뽑을때도 어떤 고객을 가지고 있는지가 그사람의 가치가 됩니다. 삼성출신 영업, LG출신 영업 등등 기술력 보다는 고객과의 관계가 주요 경쟁력이 되겠습니다.

 

비슷한 형태 이기는 하나 위의 고객기반 뿐만 아니라 지역까지 기반한다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생존력을 가지게 됩니다 대전 대구 부산 창원 울산 광주 등등에는  지역기반의 IT회사들이 있는데  다른 지역의 회사들이 도저히 넘보지 못할  자기들만의 비지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그곳까지 가서 영업하기도 힘들거니와 지역에서의 특수성들이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랜 시간 장수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22154368@N02/3790468651/ @Corbis

 

 

2. 벤더 부착형 기업

비록 고객결속은 아니더라도 벤더결속으로 생존전략을 가져가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벤더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서 반드시 특정 벤더의 솔류션을 판매하려고 한다면 그 회사를 거쳐야 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것이 IT솔루션인데 특정 벤더만 가능하거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은 가져가는 벤더가 있다면 그 벤더의 파트너 회사들은 우월적 지위를 가지게 되며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벤더에 종속되거나 벤더와 묘한 긴장 관계에 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나의 생존 전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사람으로 보면 전형적인 직장인입니다. 특별한 필살기는 없을 수 있으나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아주 충실히 잘하며 특기가 없어도 어느 부서 어느 일을 맡겨도 일정 수준 이상을 해내는 사람입니다. 매니져, APAC관계도 좋아서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나 그 직장을 떠나서는 경쟁력을 가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직 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정책과 방향 그리고 정치력도 있어서 승진도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3. 해외 솔루션을 가진 기업 

규모는 크지 않으나 외국의 솔루션을 들여와 국내의 유일 총판이 되는 형태입니다 대형 벤더에 의존적이지 않으면서 또한 굵직한 주요 고객이 없어도 그때 그때  고객의 필요에 따라  판매 지원하는 하는것을 주요 업으로 살기 때문에 매출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매출이 크다면 해외 본사에서 바로 지사를 만들거나 좀더 규모가 큰 회사에 총판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의 핵심은 계륵과 같은 규모가 되어야 기업이 지속가능 합니다.



 4. 솔루션 개발업체

독자적인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모니터링 매이지먼트 백업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비록 해외의 유수한 프로그램들과 경쟁해야하고 또는 국내의 소프트웨어에대한 척박한 인식속에서도 꿋꿋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업체들입니다. 소프트에어로 성공한 회사가 많지 않고 인력난 자금난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오히려 국내보다는 해외쪽도 공략을 해본다면 좋은 기회가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3,4번은 회사내에서 Indivisual Contributo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업력도... 회사에 딱 달라붙을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본인만의 마켓에 대한 시각과 솔루션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생황을 영위 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승진이나 연봉이 영업분들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섭취하는데 상당한 관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때로는 젊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받기도 하도 언제까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수 없으나 복잡해지는 IT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다면 3,4번에 해당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

예전에는 단순히 영업, SE만 있던 상황에서 이제는 영업, SE, 컨설팅, 마케팅, BDM, TAM등 다양한 업무가 계속 만들어 지는게 IT업종입니다. 과연 각자가 가진 적성과 방향은 무엇일까요 ?

만약 창업을 한다면 어떤 종류의 회사를 만들기 원하십니까 ? 그냥 회사가 고객을 꽉잡고 있던지 또는 솔루션, 개발 등등 명확한 나만의 필살기가 없다면 아마...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로 각각 어떤형태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어정정쩡한 상황이라면 아마도 조직내에서 큰 영향력이 없을수 있으니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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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